기획프로그램
Participation & Exhibition Program
연희공방 음마갱깽
<연희 도깨비>
일 시 2021.5.12.(수) 16:30
장 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티켓가격 관람료 무료(사전예약 필수)

‘한국의 도깨비들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뿔 달린 도깨비방망이를 든 모습은 과연 우리나라 도깨비 일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해서 우리가 익히 전래동화를 통해 알고 있던 권선징악적인 내용들을 전통연희와 인형, 탈 등을 소재로 도깨비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줄거리

욕심쟁이 형 놀새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동생 흥덕이가 형의 심부름으로 산에 나무를 하러 간다. 개암나무를 베려는 순간 동물들이 말려 베지를 못하고 떨어진 개암을 주머니에 넣는다. 갑자기 비가 와서 비를 피하려 오래된 초가집에 몸을 피하는 순간 어디선가 무서운 소리와 함께 도깨비들이 나타난다. 장롱 안으로 숨은 흥덕이.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도깨비들은 초가집에서 신명나게 놀고먹을 것을 먹으려는 그때 흥덕이가 깨문 개암소리에 놀라 도망간다. 도깨비가 두고 간 요술 빗자루를 본 흥덕이는 빗자루를 주워들고 집으로 와서 아픈 부모님을 낫게 하고 부자가 된다. 이를 본 놀새가 샘이 나서 흥덕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개암을 들고 초가집에 숨어 있는다. 도깨비들이 나타나 신나게 놀고 있을때 개암을 꺼내 깨문다. 도깨비들은 그 소리에 놀라는가 싶더니 놀새를 찾아내 혼쭐을 내준다. 놀새는 본인의 지난날을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친다.

단체소개

‘음마(音摩)’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들고, 갱깽은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로 인형 및 인형막, 악기등 공연에 필요로 하는 오브제들을 만든다는 뜻이다. 모든 단원들이 한국예술종합하교 전통원 출신으로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작곡을 전공하였다. 그 중에서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 놀이’ 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인형극과 음악극, 그리고 전통연희등을 통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단체이다. 또한 여러 인형제작 방식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전통인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표현과 움직임이 가능한 전통 인형들을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국악과 연희, 인형극을 접목한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알리고자 한다.
출연 김성대 김용훈 장우찬 방성혁 김지훈
작가 방성혁
연출 김지훈
작곡 박미향
인형/탈 디자인 음대진
영상맵핑 안정훈
무대미술 이미림
악사 박미향(피아노)

제작 연희공방 음마갱깽